네이버, 카카오톡 대항마 네이버톡 내놔
iPhone / iPad | 2011/02/16 13:53
PC와 스마트폰을 오고가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. 네이트온을 연상케 하는 데스크톱용 메신저 프로그램과 카카오톡을 연상케 하는 스마트폰용 메신저 프로그램, 그리고 웹 메신저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기 때문인데요. 예를 들어 웹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이를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식.
다만 네이버가 늘 그랬듯 맥에서는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..... 일단 데스크톱용 프로그램은 없고 웹(http://me.naver.com/talk.nhn)에서만 쓸 수 있는데, 아무리 'ON'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 싶더니 'ON' 버튼을 누른 뒤 새로고침을 해야 켜지는군요...... (맥 OS X 10.6.6, 사파리 / 크롬 환경)
한편 네이버톡 미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으로 SMS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는데, 총 50건의 무료 SMS를 제공합니다. 문자 말미에 '네이버톡'이라는 사족이 붙는 것 같습니다. 새로운 사용자 유치를 위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.
현재까지 평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만, 아무래도 막 세상에 태어나다보니 버그도 많고(인증 문제 등) 사용자도 적고 이래저래 치이는 구석이 많은 것 같습니다. 하지만 큰 회사의 제품이니 개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. 아무래도 모 메신저 프로그램처럼 '울며 겨자먹기' 식으로 내놓은 것도 아니구요. 경쟁 앱인 카카오톡의 가장 큰 약점은 역시 안정성인데요, 이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네이버톡이 유리한 점이 있겠죠.
